Thursday, 10 October 2013

‘예술인 복지’ 공개토론회, 10일부터 4회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10일부터 격주로 총 4회에 걸쳐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집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예술인 복지 공개 토론회’를 연다.

지난해 11월 ‘예술인 복지법’ 시행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출범에 따라 올해 처음 시작된 예술인 복지사업과 관련, 사업과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창작 및 직업역량 강화 사업 개선방안(10일) ▲예술인을 위한 사회보장제도(22일) ▲예술인 복지금고 설립 및 운영방안(11월5일) ▲예술인과 직업(11월18일) 등을 토론한다.

김상욱 문체부 예술정책과장,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용호 근로복지공단 차장,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효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발제한다. 토론회를 찾은 예술인들을 위해 예술 활동 증명과 산재보험 가입 등에 대한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문체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예술인 복지정책 방향 수립 때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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