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은 "계속해서 신뢰를 준 아내에게 고맙다. 노력하고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다. 믿어달라"고 다짐했다.
허각과 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주례를 섰다. 쌍둥이 형 허공과 '슈퍼스타K 2'에서 함께 경쟁한 가수 존 박(25)이 축가를 불렀다.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가수 허각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3.10.03. marrymero@newsis.com 2013-10-03

11월 콘서트와 녹음 일정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계획이다. 신혼집은 허각의 고향인 인천에 마련한다.
한편, 허각은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우승, 그해 10월 디지털싱글 '언제나'로 데뷔했다. 이후 '헬로' '죽고 싶단 말 밖에' '넌 내거라는걸' 등으로 활동했다. 11월 15~17일 연세대학교 백양 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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