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0 October 2013

홍서범·조갑경, 강원삼척 도계전두시장 온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홍서범(55) 조갑경(46) 부부가 금슬을 과시한다. 

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에 따르면, 홍·조 커플은 5일 6시 강원도 삼척 도계전두시장에서 열리는 '재능 기부 콘서트'에 출연한다. 

지난해부터 강원도청이 진행 중인 '강원도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들 부부는 듀엣곡 '내사랑 투 유'를 부른다. 부부간 '솔직 토크'로 삼척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행복 메시지도 전한다. 

행사 주최·주관 단체인 강원상인연합회와 도계전두 전통시장 조합회 상인회는 "연예인이 사랑하고 결혼해서 자식들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는 이야기는 아름답다"면서 "사랑하는 부부가 함께 장을 보고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은 강원도 재래시장 활성화 분위기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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